조카가 태어났다
어딘지 나와 닮은 곳은 없나?
하는 것도 찾게되고
귀여운 모습을 볼수록
“내게도 조카가 생기다니”
이 아이는 어떤 어른이 될까?
아직 어떤 지식이나 생각이 덜 채워졌을때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어 가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다
첫 걸음마
그림이 생각났다
그렇지 그도 조카의 탄생 그것도 동생테오의 아기는
너무 즐겁고 기뻤을 것이다
그 아기의 이름은
“빈센트”가 아닌가?
존경하는 밀레의 그림을 모작하여
반고흐 만의 텃치와 색이 담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그림읽어주는베토벤 더 갤러리 편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할때
부모님들과 함께 나눌때 등장하는 소중한 그림이다
이그림을 그릴때 고흐는 어떤 상태였을까?
조카의 재롱을 보며 그도 즐겁기도 했을까?
과거의 인물의 마음을 헤아리려면
충분히 오래 보고 곰곰히 생각해볼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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